실제 사용 후기 & 솔직 리뷰
작성: Today Stories 편집팀 ·
상품 정보 한눈에 보기
| 상품명 | 부관훼리 일본여행 부산출발 시모노세키 후쿠오카 야마구치 3박4일 온천여행 온천호텔 료칸숙박 |
| 가격 | 399,000원 |
| 브랜드 | ONEPICK TOUR |
개봉기 & 첫 느낌
결론부터 말하면, 부산에서 가까운 데 조용히 온천만 하고 오고 싶은 사람이면 이건 괜찮은 선택이에요. 부관훼리 일본여행 부산출발 시모노세키 후쿠오카 야마구치 3박4일 온천여행 온천호텔 료칸숙박 상품인데, 비행기 안 타고 배로 넘어가서 온천 위주로 도는 일정이거든요.
솔직히 처음엔 배로 일본 간다는 게 좀 촌스럽나 싶었어요. 근데 다녀와보니 이게 왜 인기검색어에 올라오는지 알겠더라고요.
왜 그렇게 느꼈는지는 아래에서 하나씩 풀어볼게요. 일단 이 부관훼리 온천여행이 어떤 사람한테 맞고 어떤 사람한텐 안 맞는지부터 정리해봤어요.
이런 분에게 추천
40대 이상이거나 부모님 모시고 가는 여행이면 이만한 게 없어요. 부산에서 저녁에 배 타고 자고 일어나면 시모노세키에 도착해 있으니까 이동 자체가 피곤하지 않거든요.
비행기 타려고 김해공항까지 가서 짐 부치고 대기하는 그 과정이 싫은 분들, 그리고 빡빡하게 관광지 도는 것보다 온천호텔에서 료칸숙박하면서 푹 쉬는 걸 좋아하는 분한테 딱이에요.
반대로 후쿠오카 시내에서 쇼핑 실컷 하고 맛집 투어 위주로 돌고 싶은 분한텐 좀 심심할 수 있어요. 이건 어디까지나 온천여행이 메인이라서요.
첫 번째 이유
제일 큰 장점은 역시 이동이 편하다는 거예요. 부관훼리가 부산항에서 저녁에 출발해서 밤새 자고 아침에 시모노세키 도착하는 방식이라, 비행기처럼 시간 쪼개가며 서두를 일이 없더라고요.
배 안에서 자는 게 불편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, 생각보다 흔들림이 크지 않았어요. 물론 태풍 시즌 아닌 잔잔한 날 기준이긴 한데, 이 정도면 뱃멀미 심한 사람 아니면 견딜 만해요.
솔직한 사용 후기
비용으로 따져도 3박4일에 399,000원이면 왕복 뱃삯이랑 숙박, 일정이 다 포함된 거라 나쁘지 않아요. 요즘 후쿠오카 항공권만 왕복 20만 원 훌쩍 넘는 거 생각하면, 배편 왕복에 온천호텔 료칸숙박까지 낀 이 가격은 확실히 가성비 쪽이에요.
친구는 비슷한 시기에 항공 자유여행으로 갔는데 항공권에 호텔 따로 잡느라 저보다 훨씬 더 썼거든요. 대신 걔는 후쿠오카 시내를 실컷 돌았고, 저는 온천에서 뒹굴었으니 취향 차이긴 해요.
두 번째 이유
두 번째는 온천호텔이랑 료칸숙박 퀄리티예요. 야마구치 쪽 온천 지역이 관광객이 몰리는 데가 아니라서 조용하고 물이 진짜 좋더라고요.
저녁에 노천탕 들어가서 김 올라오는 거 보면서 멍하니 있는데, 이게 여행 왔다는 실감이 확 나는 순간이었어요. 온천 특유의 유황 냄새가 살짝 나는데 그것도 나름 분위기 있고요.
료칸에서 자는 것도 처음이었는데, 다다미 깔린 방에 이부자리 펴고 자는 게 생각보다 편했어요. 열흘 좀 넘게 지난 지금도 그 방에서 자고 일어나 아침 정식 받아먹던 기억이 제일 남아요. 반찬 하나하나 정갈하게 나오는데 양은 좀 적었어요.
시모노세키에서 먹은 복어 요리도 이 지역 명물이라 한 번쯤 먹어볼 만했어요. 근데 복어는 호불호 갈리니까 이건 각자 판단.
세 번째 이유
세 번째는 일정이 여유롭다는 점이에요. 3박4일이면 짧다 싶은데, 배로 오가는 시간을 빼면 실제 관광은 이틀 반 정도거든요. 근데 이게 오히려 좋았어요.
패키지라고 하면 아침부터 밤까지 버스로 끌려다니는 걸 상상했는데, 이 부관훼리 온천여행은 그렇게 빡세지 않았어요. 시모노세키 항구 근처랑 야마구치 온천 지역, 그리고 후쿠오카 일부를 도는데 중간중간 자유시간이 있어서 숨 돌릴 틈이 있더라고요.
구매 결정 포인트
가이드분도 나이 지긋한 분들 많이 상대해봐서 그런지 걸음 속도 맞춰주고 재촉 안 하는 게 좋았어요. 부모님 모시고 갔는데 힘들다는 소리 한 번도 안 하셨거든요. 일본여행 처음 가시는 어르신들한테 이 온천여행이 왜 인기검색어에 오르는지 이 부분에서 확실히 느꼈어요.
아쉬웠던 건
솔직히 배 타고 넘어가는 시간이 아깝다면 아까워요. 비행기면 한 시간이면 갈 거리를 밤새 배로 가는 거니까, 시간을 알차게 쓰고 싶은 사람한텐 이게 단점일 수 있어요.
그리고 후쿠오카를 기대하고 갔다면 시내 구경 시간이 생각보다 짧아서 아쉬울 수 있어요. 이건 온천여행이 메인이라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한데, 쇼핑 욕심 있으면 좀 답답할 거예요. 그래도 이 가격에 이동 편하고 온천 제대로 즐긴 거 생각하면 저는 납득했어요.
한줄평: 몸 편히 쉬는 온천여행엔 배편이 답
여러분은 일본 갈 때 비행기파세요, 아니면 이런 배편 온천여행도 한 번쯤 생각해보시나요? 저는 부모님이랑 또 갈 거면 이걸로 갈 것 같아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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