실제 사용 후기 & 솔직 리뷰
작성: Today Stories 편집팀 ·
상품 정보 한눈에 보기
| 상품명 | 비엘홈 제빙기 아이스메이커 UV살균 미니 급속 가정용 사무실용 캠핑용 업소용 15KG |
| 가격 | 479,000원 |
| 브랜드 | 비엘홈 |
개봉기 & 첫 느낌
결론부터 말하면 비엘홈 제빙기 아이스메이커 UV살균 미니 급속 가정용 사무실용 캠핑용 업소용 15KG는 그냥 얼음 뽑는 기계로만 쓰면 절반만 쓰는 거예요. 이게 왜 그런지는 아래에서 하나씩 풀어볼게요.
비엘홈 제빙기를 들인 지 한 열흘 좀 넘었나, 그동안 이것저것 만져보면서 “아 이렇게 쓰는 거였구나” 싶은 포인트가 꽤 있더라고요.
처음 받았을 때 첫인상은 생각보다 묵직하다는 거였어요. 15kg 제빙이라길래 큰 냉장고 수준을 상상했는데, 막상 주방 한 켠에 올려두니 밥솥보다 조금 큰 정도라 자리를 크게 안 잡더라고요.
솔직히 이 가격대(479,000원)면 고민 많이 되잖아요. 근데 며칠 써보니 얼음 사 먹거나 냉동실 얼음틀이랑 씨름하던 걸 생각하면 나름 납득이 갔어요.
기본 사용법
일단 뒷쪽 물통에 물 채우고 전원 넣으면 끝이에요. 별도 배관 연결 안 해도 되는 자가급수 방식이라 사무실이든 캠핑장이든 콘센트만 있으면 돌아가더라고요.
버튼도 복잡하지 않아요. 얼음 크기 선택하고 시작 누르면 알아서 급속으로 얼음이 나오는데, 첫 얼음 나오는 데까지 한 6~7분쯤 걸렸던 거 같아요.
UV살균 기능은 따로 버튼이 있어서 주기적으로 눌러주면 되고요. 물 닿는 부분이라 이 기능 있는 게 확실히 마음이 놓이긴 하더라고요.
비엘홈 제빙기 물은 정수기 물로
이게 첫 번째 꿀팁인데, 수돗물 그냥 넣지 말고 정수된 물 쓰는 걸 추천해요. 처음에 저는 그냥 수돗물 넣었거든요.
근데 얼음에서 미세하게 물맛이 느껴지더라고요. 정수기 물로 바꾸니까 확실히 얼음이 더 투명하고 깔끔해졌어요.
제빙기 아이스메이커라는 게 결국 물 그대로를 얼리는 거라 물 퀄리티가 곧 얼음 퀄리티예요. 이건 어떤 제품을 쓰든 똑같은 거 같아요.
얼음은 바로바로 옮겨 담기
솔직한 사용 후기
두 번째 팁. 이 제빙기는 냉장 기능이 있는 게 아니라 제빙 전용이거든요. 그래서 만들어진 얼음을 내부 바구니에 계속 두면 시간 지나면서 서로 붙거나 조금씩 녹아요.
저는 처음에 이걸 몰라서 아침에 잔뜩 만들어두고 저녁에 보니 얼음이 한 덩어리로 뭉쳐있어서 당황했어요.
그래서 지금은 얼음 어느 정도 차면 밀폐용기에 옮겨서 냉동실에 넣어둬요. 그러면 필요할 때 바로 꺼내 쓰고, 제빙기는 또 새로 돌리고. 이 루틴이 훨씬 편하더라고요.
UV살균은 주 1~2회 습관처럼
세 번째 팁은 UV살균 활용이에요. 이 기능 있다고 사놓고 안 쓰는 분들 많을 거 같은데, 물탱크랑 얼음 나오는 통로는 늘 축축하잖아요.
여름 되면 이런 데가 제일 신경 쓰이거든요. 저는 물 갈아줄 때 같이 UV살균 한 번씩 돌리는 걸 습관으로 만들었어요.
한 번 돌리는 데 시간도 얼마 안 걸려서 부담 없어요. 위생 부분은 눈에 딱 보이는 게 아니라서, 이렇게 루틴으로 챙기는 게 마음 편하더라고요.
캠핑이나 차박 갈 땐 물통 따로
네 번째. 이게 미니 사이즈라 캠핑용으로도 쓴다는데, 실제로 가져가 보니 관건은 전원이랑 물이에요. 파워뱅크나 차량 인버터로 전원은 해결되는데 물이 문제더라고요.
그래서 저는 갈 때 생수 큰 거 한 통 따로 챙겨가요. 현장에서 계곡물 이런 거 넣으면 안 되니까요.
캠핑장에서 시원한 얼음 바로 만들어서 음료에 넣어 마시니까 그건 확실히 만족스러웠어요. 아이스박스 얼음 다 녹아서 미지근해지는 그 스트레스가 없어지더라고요.
여름 손님 많은 날은 미리 비축
다섯 번째 팁. 15kg 제빙이라고 해서 한 번에 15kg가 쏟아지는 게 아니에요. 하루 최대 생산량이 그렇다는 거지, 한 사이클엔 몇 개씩 나오는 구조거든요.
이런 분께 추천해요
그래서 손님 많이 오는 날이나 홈파티 있는 날은 몇 시간 전부터 미리 돌려서 냉동실에 쟁여두는 게 좋아요.
저는 이걸 모르고 손님 와서 그때 켰다가 얼음 나오길 기다린 적이 있어요. 급속이라도 사람 몰리는 속도는 못 따라가더라고요. 미리 비축이 답이에요.
이것만은 주의
이건 꼭 알아야 하는데, 제빙기는 정기적인 물 비움이랑 청소가 생명이에요. 안 쓰고 며칠 방치하면 남은 물이 고여서 냄새 날 수 있거든요.
저도 며칠 안 쓰다가 다시 켰더니 첫 얼음에서 살짝 비린 냄새가 나서, 물 다 버리고 내부 헹구고 UV 돌린 다음에야 괜찮아졌어요.
그리고 아쉬운 점도 솔직히 말하면 두 가지 있어요. 하나는 제빙할 때 나는 모터랑 물 떨어지는 소리가 조용한 방에선 좀 거슬려요. 침실 옆엔 안 두는 게 나아요.
또 하나는 이 가격이면 냉장 보관까지 되면 좋았을 텐데 그건 안 된다는 거예요. 만든 얼음을 계속 시원하게 유지해주진 못하니까요.
그래서 소음에 예민하거나 만든 얼음이 계속 보관되길 원하는 분이라면 좀 더 알아보시는 게 나을 수도 있어요. 반대로 필요할 때 빠르게 얼음 뽑아 쓰고, 위생 챙기면서 사무실이나 캠핑까지 두루 쓰고 싶은 분한텐 잘 맞는 거 같아요.
나는 이 정도 활용법 알고 나니 값은 하더라, 싶은데 사람마다 쓰는 상황이 다르니까요. 여러분은 얼음 어떻게 해결하고 계세요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