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가드 이지트래블 타는 캐리어 트라이크 어린이 기내반입 라이딩 캐리어
완벽 분석 & 구매 가이드
작성: Today Stories 편집팀 ·
상품 정보 한눈에 보기
| 상품명 | 아가드 이지트래블 타는 캐리어 트라이크 어린이 기내반입 라이딩 캐리어 |
| 가격 | 300,000원 |
| 브랜드 | 아가드 |
아가드 이지트래블 타는 캐리어 트라이크 어린이 기내반입 라이딩 캐리어,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여행 갈 때 유모차를 가져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는 부모님들에게는 최고의 대안이지만 짐이 무조건 많이 들어가야 하는 분들에겐 살짝 애매할 수 있는 제품이에요. 공항에서 아이를 안고 뛰거나 유모차를 따로 부치는 번거로움을 생각하면 30만 원이라는 가격이 아깝지 않을 만큼 체력 비축에는 일등 공신이더라고요.
이번에 한 열흘 정도 아이랑 같이 사용해보면서 느낀 건데, 단순히 타는 캐리어 그 이상의 활용도가 있거든요. 아가드 이지트래블은 디자인도 깔끔해서 어디서든 눈에 띄고 아이가 스스로 타겠다고 먼저 달려오는 걸 보니 일단 첫인상은 합격점이었습니다. 왜 다들 공항 패션의 완성이라고 하는지 알 것 같았지만, 그래도 꼼꼼하게 따져봐야 할 부분들이 꽤 많아서 제가 하나씩 짚어드릴게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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✏️ 이지트래블 구매 전 꼭 체크하세요
▸ 주행성: 아이를 태우고도 한 손으로 부드럽게 밀 수 있는가?
사실 이게 가장 걱정이었는데, 아이가 17kg 정도 나가는데도 공항 실내 바닥에서는 정말 미끄러지듯이 잘 굴러가더라고요. 바퀴가 360도 회전하는 우레탄 소재라 그런지 코너링할 때 뻑뻑함이 거의 느껴지지 않아서 손목에 무리가 덜 갔습니다. 다만 실외 보도블록처럼 울퉁불퉁한 곳에서는 진동이 좀 올라오는 편이라 가급적 매끄러운 바닥에서 빛을 발하는 스타일이에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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▸ 수납력: 20인치 캐리어만큼 넉넉하게 들어가는가?
솔직히 말씀드리면 일반적인 20인치 캐리어보다는 내부 공간이 좁은 편이에요. 트라이크 바퀴 구조가 안쪽으로 들어가 있다 보니 실제 짐을 넣을 수 있는 깊이가 좀 얕아지는 부분이 있더라고요. 아이 여름 옷이나 기저귀, 간단한 간식 정도는 충분하지만 부모님 짐까지 다 넣으려고 하면 금방 꽉 차버려서 짐 싸는 요령이 좀 필요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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▸ 안전성: 아이가 앉았을 때 흔들림이나 넘어질 위험은 없는가?
아무래도 아이가 높게 앉아 있다 보니 무게 중심이 위로 쏠리면 어떡하나 싶었는데, 바퀴 간격이 꽤 넓게 설계되어 있어서 생각보다 안정적이었어요. 5점식 안전벨트는 아니지만 아이가 잡을 수 있는 손잡이와 등받이가 꽤 튼튼하게 지지해 줘서 갑자기 멈추거나 회전할 때도 아이가 쏠리는 현상이 적더라고요. 그래도 아이가 위에서 장난을 심하게 치면 위험할 수 있으니 보호자가 항상 손잡이를 잡고 있어야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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▸ 기내 반입: 저가 항공사(LCC) 이용 시에도 규정 통과가 가능한가?
이지트래블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가 3면의 합이 기내 반입 기준을 충족한다는 점인데요. 이번에 국내선이랑 국제선 하나씩 타봤는데 둘 다 문제없이 통과됐고, 선반 위에 올릴 때도 부피가 아주 크지 않아서 쏙 들어가더라고요. 유모차를 도어 투 도어로 맡기고 찾는 시간만 아껴도 여행의 피로도가 확 줄어드는 걸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.
▸ 폴딩 및 보관: 사용하지 않을 때 공간 차지를 많이 하는가?
트라이크 부분이 캐리어 몸체와 일체형이면서도 접었을 때 튀어나오는 부분이 최소화되어서 차량 트렁크에 넣기에도 부담이 없었어요. 현관 앞에 세워둘 때도 일반 캐리어 하나 세워두는 정도의 공간만 있으면 되니까 보관 편의성은 꽤 좋은 편입니다. 하지만 접고 펼 때 처음에 요령이 생기기 전까지는 한두 번 정도 버벅거릴 수 있으니 집에서 연습해보고 가시는 게 좋아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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✏️ 이지트래블 종합 점수표
주행 성능 ★★★★☆
공항 실내에서는 만점이나 야외 노면에서는 소음과 진동이 아쉬움
수납 공간 ★★★☆☆
트라이크 구조상 내부 부피가 줄어들어 장기 여행 시 보조 가방 필수
안전 설계 ★★★★☆
낮은 무게 중심과 튼튼한 프레임으로 아이가 안정적으로 앉아 있음
기내 반입 ★★★★★
LCC 규정에도 적합하며 공항 대기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줌
가성비 ★★★☆☆
30만 원이라는 가격은 초기 부담이 크지만 유모차 대체 효과를 생각하면 납득
종합 ★★★★☆ (4.0/5.0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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✏️ 이지트래블 아쉬운 점
첫 번째로 아쉬운 건 역시나 내부 수납 포켓의 부재입니다. 짐을 고정하는 X자 밴드는 있는데, 작은 소품들을 나눠 담을 수 있는 지퍼 포켓이 부족해서 가방 안에서 짐이 섞이기 쉽더라고요. 기저귀 한두 장이나 물티슈 같은 건 따로 파우치에 담아서 넣어야 나중에 찾기 편하실 거예요.
두 번째로는 손잡이 높이 조절의 단계가 아주 세밀하지는 않다는 점이에요. 키가 아주 크신 아빠들이 밀기에는 제일 높게 뽑아도 살짝 숙여야 하는 느낌이 들 수 있겠더라고요. 제 키가 160 중반인데 저한테는 딱 좋았지만, 180 넘는 남편은 조금 낮다고 하던데 이 부분은 개인차가 있을 것 같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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✏️ 최종 판정
이지트래블 사도 될까 고민 중이시라면, 저는 아이가 유모차 타는 걸 거부하기 시작했거나 공항에서 자꾸 안아달라고 보채는 시기라면 무조건 사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. 솔직히 30만 원이라는 돈이 적은 건 아니지만, 여행지에서 부모님의 무릎과 허리를 지켜주는 값이라고 생각하면 충분히 가치가 있거든요. 특히 혼자서 아이를 데리고 여행하는 ‘독박 여행’ 상황이라면 이건 선택이 아니라 필수템에 가깝습니다.
다만, 짐이 워낙 많아서 캐리어 하나에 모든 걸 때려 넣어야 하는 스타일이거나 해외 노면 상태가 아주 안 좋은 지역으로 가신다면 다시 한번 고민해보세요. 이 제품은 공항과 호텔, 그리고 잘 닦인 실내 쇼핑몰에서 최고의 효율을 보여주는 제품이니까요.
추천 대상: 만 3세~6세 아이와 함께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부모님
비추천 대상: 짐 수납량이 가장 중요하거나 오프로드 주행이 많은 여행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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